복지관소식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교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지원사업으로 2019년 시 쓰기 창작교실 ‘내생에 첫 작가 수업’을 진행 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는 장애인의 가치로운 여가활동 지원과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여 자신의 삶에 대한 긍정적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주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했습니다.
그 동안의 추억과 노력의 결과물로 참여자들이 펴낸 작품집<내 인생의 걸음걸이>이 세상에 나오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작품집을 접하게 되는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지도해주신 문학박사 한양하교수님과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양준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아름답고 감동적인 시를 창작한 18명의 작가님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모두의 삶이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함께 걸어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