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길한)은 ‘진주교육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박수억)에게 위임을 하여 7월 23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과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과, 장애인가족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자원개발 및 사회공헌사업 협력,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공동추진 등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수억 진주교육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양기관의 사회공헌사업 협력과 공동추진을 통해서 지역의 장애인과 장애학생 들의 복지향상과 재활에 앞장서겠다고 하시고, 앞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 고 전했다.

 

신동훈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라는 유래가 없는 재난 시기에 사회적 연대 차원의 협약을 해주신 진주교육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박수억 센터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교육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진주교육대학교 내에 위치하며 장애학생의 교육 및 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지원을 총괄하며, 장애학생들이 취학부터 정보접근 등 모든 분야에서 편리하게 학업을 유지하기 위한 지원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