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소식
여름 무더위의 최고 보양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삼계탕을 쉽게 구입해 먹을 수 없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하여 따뜻함을 전달한 이들이 있어 화제입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대한민국 청실회 진주지구 진양청실회!
진양청실회(회장 박윤철)는 12일(수)에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을 찾아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삼계탕 나눔데이(day)’행사를 펼쳤습니다.
이번 나눔으로 지원한 삼계탕 120팩은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장애인 60가정을 선정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말복 전 비대면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진양청실회 박윤철 회장은 “장애인분들이 코로나19와 장마, 무더위를 무사히 극복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진양청실회는 지역 장애인의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더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신동훈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진양청실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코로나19와 유난히 긴 장마로 지친 장애인분들이 남아 있는 무더운 여름의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과 작은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진양청실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통합스포츠 대회 등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함께해주신 대한민국 청실회 진주지구 진양청실회 박윤철 회장님 이하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