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2020. 발달장애인 자기 주장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느티나무 주간 보호 활동센터와 연계하여 성인 발달 장애인 10명과 담당 사회 복지사 및 발달장애인 강사 육성 사업-스피치 교육을 해주셨던 강사님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이용자들은 자신의 생각이 담긴 원고를 보고 큰 목소리로 자신감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대회에 참가했던 사회복지사는 “자신감을 가지고 이용자들이 자신의 의사를 마음껏 표현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대회에 참가했던 이용자 강OO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가 어색하고 부끄러웠는데 스피치 교육과 연계된 말하기 대회에서 용기를 가지고 발표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