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소식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은 1월 20일(목)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정양교)로부터 ‘22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위탁 약정체결 및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지원고용 제도란! 직업을 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중증 장애인의 안정된 직업생활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인사업체에서 일정기간 현장훈련을 실시하면서 직무지도원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현장훈련 이후 직무적응 여부에 따라 일반경쟁고용 사업체에 취업이 되어 경제적 자립과 함께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16년도에는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위탁기관 선정 원년으로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위탁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해였다면 ’17년도에는 두 번째로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위탁기관으로 선정이 되어 지역의 구직희망 장애인에게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당초목표를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18년도에는 세 번째 위탁기간으로 선정되어 일자리를 확보하기에 어려운 증중장애인에게 희망을 선사할 수 있었으며, 올해는 ’20년도, ‘21년도에 이어 일곱 번째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코로나19 상황으로 다소 위축되어 있는 지역 중증장애인들과 사업체에 희망을 선사할 수 있고 질 높은 일자리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원고용 참여자는 3주간의 중증장애인지원고용 훈련을 마친 이후 직무적응도에 따라 일반경쟁업체 정식채용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에서는 연중으로 일반경쟁업체 취업알선 업무를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다수의 사업장(업체)에 장애인 근로자를 취업알선 하여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로 장애인 근로자를 구인하는 사업장, 구인을 계획하는 사업장 및 일자리를 찾는 장애인근로자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