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은 11월 29일(화) 복지관 다목적강당에서 ‘경남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태명)와 공동주체로 2022년 진주장애인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종료하였다고 밝혔다.

2022년 진주장애인채용박람회 추진배경으로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에서는 경남장애인재활협화와 협력하여 진주지역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과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에게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통합의 장 마련, 구직장애인에게 다양한 기업체에 대한 구인정보와 현장 면접의 기회 제공, 각종 장애인 지원제도를 활용하여 기업의 이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원,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업주의 고용 의지를 진작시킴으로써 지역 장애인 고용촉진사업 활성화 도모 등의 취지로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공동주체 기관인 경남장애인재활협회의 도움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남지사,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한국장애인부모회 진주시지부, 느티나무진주시장애이부모회 등 협력기관의 지원을 받았으며, 경상남도청에서 행사 사업비 후원, 의료지원으로 진주시보건소, 수어통역으로 진주시수어통역센터에서 지원을 해 주셨다.

 

진주장애인채용박람회 참가사업체는 직접참가, 간접참가 포함하여 14개 업체로 주로 제조업체가 참가하였고 서비스업, 재활병원 등의 업체가 참가하여 장애인 구직자에게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에서는 지금까지 소규모로 진행해 오던 장애인채용박람회를 이번에 다수의 참가사업체 구직장애인 진행요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구직장애인의 자연스러운 면접의 기회 제공과 더불어 구직장애인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