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 운영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진기) ‘에나 축구단’은 지난 9월 28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4 보물섬 남해 전국장애인축구대회’에 참가하여 A조 우승이라는 큰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에나 축구단은 첫 번째 리그에서 아리랑FC와에서의 승, 두 번째 리그에서 아드미FC와에서의 승, 마지막 리그에서 경남어시스트FC와 접점 끝에 2대2라는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면서 2승 1무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말 무더운 날씨속에서 모든 선수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경기에 최선을 다하여 임하였다.

오늘의 MVP를 받은 이OO선수는 “ 오늘은 타팀에 도대표 선수도 많고 첫 경기를 치르는 것을 보고 당연히 우승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는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격려해주신 감독님, 코치님께 감사말씀을 드리고 준우승만 여려번했는데 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너무 기쁘다.”고 하였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배진기 관장은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았지만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없었는데 오늘은 우리 팀이 출전한다고 하여 응원차 와서 보니 선수들의 기량이 생각보다높고 정말 흥미진진한,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경기였다.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모든 선수들이 더 많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구단’은 진주시복지재단 2024년도 복지분야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만들어진 팀이다. 훈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모덕체육공원 풋살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담당 사회참여지원팀 전영남(070.5223.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