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소식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서 운영하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철수)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3월 20일부터 방역서비스를 진행한다고밝혔습니다.
이번 방역서비스는 장애인 가정 대상으로 진행되며, 위생적인 생활공간 조성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장애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 방역업체 ‘방역&클린’(대표 오정택, 김남오)과 협력하여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방역&클린’은 지난해부터 복지관과 협력하여 장애인을 위한 방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역&클린’ 오정택 대표는 “방역은 단순히 공간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는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방역서비스 대상은 진주시 저소득 장애인(기초수급, 차상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아파트 제외), 접수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은 장애인복지관 지역연계협력팀(762-0179)으로 신청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