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수)~8월 10일(금) 3일간 장애인 가정내 비장애 형제 자매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 감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18년 비장애형제자매지원 '나도 자라고 있어요'를 실시하였습니다.

운동심리, 장애인식개선교육, 외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를 인정하고 나아가 장애형제자매를 수용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ㅇㅇ은 '나만 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와 같은 친구들이 있고 함께 해서 좋았어요~그리고 나만 특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어서 다행이었어요!!라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참여아동의 모 김ㅇㅇ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형제까지 품는 따뜻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시고 우리 아이가 참여할수 있게 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평소엔 장애가 있는 아이에게 신경을 더 쓰다 보니 다른 아이에게 소홀했는데 프로그램을 참여 하고 난 후 아이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형제자매 나아가 가족까지 모두 포괄하며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 

 

​